연말연시 여자 친구끼리 가기 좋은 바&레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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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로 지난 5년간의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되돌아보자. 솔로가 그리 외롭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함께했던 여자 친구들 덕분. 그래서 이번에도 주위에 솔로로 지내는 여자 친구들을 모두 찾아내 파티를 제안했다. 연말연시 여자 친구끼리 가기 좋은 바와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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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동에 위치한 이곳은 오픈한 지 10년도 넘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하지만 번쩍거리는 간판이 있는 것도, 손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도 아닌 탓에 아는 사람만 꾸준히 찾아오는 작은 레스토랑이다. 이 집의 피자는 반죽은 물론 토핑까지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여,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구워내기 때문에 그 맛이 일품이다. 특히 바삭거리는 피자 빵 위에 샐러드를 올려 만든 샐러드 피자는 여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 와인 가격도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하다. 12월 28일 수요일에는 입장료 1만5천원을 내면 와인과 카나페 안주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와인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무교동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는 살짝 벗어난 지역이라 연말연시에 가도 커플들을 만나기는 힘들 듯. 피자 1만원대, 끼안띠 와인 2만9천9백원 문의 02-755-4033 
두 가지 피자를 반반씩 믹스해 주문 가능하다. 고구마샐러드 피자와 불감자 피자를 믹스한 하프 피자 2인용 1만5천5백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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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 지 채 한 달도 안 된 삼청동에 위치한 이곳은 10평 남짓한 미니 레스토랑으로 프랑스식 해물 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이곳은 북적이는 연말연시의 다른 레스토랑과 달리 예약한 손님들만이 입장, 조용하고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오늘의 애피타이저, 오늘의 해물 요리 또는 30가지 이상의 재료들이 은근한 불 위에서 만들어낸 프랑스 전통 부이아베스 중 선택한 메인 요리, 디저트, 커피가 차례로 나오는 코스 요리는 3만원. 여기에 10% 봉사료가 가산된다. 문의 02-736-8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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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10층에 오픈한 이곳은 이탈리아 전통 코스 요리를 3만원대에 맛볼 수 있다. 곡물 수프는 이곳에서만 만나는 특별 메뉴. 백화점 식당가에 위치해 여자들끼리 쇼핑을 마치고 식사하기에 좋다. 샐러드 9천원, 파스타 1만6천5백원부터, 세트 요리 3만원부터 문의 02-310-5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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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자칫 잘못하면 그냥 지나칠 정도로 간판과 입구가 초라하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인조 잔디를 붙여 만든 초록색 잔디방과 빈티지 레드 의자와 반짝이 스팽글로 장식한 레드 방이 있다. 개인 작업실 겸 바로 운영되는 이 곳은 아직 입소문을 타지 않은 덕에 주인 언니의 친구들만 드나드는 비밀 카페다. 하우스 와인 6천원, 맥주 3천원부터. 매장 전화번호가 따로 없다. 홍대 정문 맞은편에서 커피빈 골목으로 20m 직진. 왼쪽에 크리스마스 바라는 작은 간판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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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리버시티에 10월 28일 오픈한 오리엔탈 퓨전 레스토랑. 압구정역에서 이곳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기 때문에 오너 드라이버가 아니라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다섯 가지 이국적인 향신료를 사용하여 만든 오리엔탈 퓨전 레스토랑으로 5만원대에서 원하는 코스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문의 www.riverc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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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ng - 19791029님의 愛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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